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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티아라의 방문에 베트남이 들썩였다.
MBK엔터테인먼트는 12일 “베트남 탄손누트국제공항에 이른 아침부터 티아라를 보기 위해 팬들이 공항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티아라의 사진이 새겨진 부채와 다양한 현수막 등을 준비하며 티아라를 기다렸다”고 전했다.
티아라를 맞이하기 위해 탄손누트국제공항 역시 경호원 50여명을 배치하며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하지만 티아라가 도착하자 많은 팬이 몰리면서 가드라인이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티아라는 “오랜만에 베트남에 왔는데 정말 많은 사랑에 감사하다. 기다려준 분들께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다.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2일 부터 3일간 네이버 V앱 스페셜을 통해 베트남 팬들을 만날 예정인 티아라는 약 2년여만의 방문으로 베트남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기존 은정, 효민, 지연만 베트남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응원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큐리, 보람, 소연 역시 개인 스케줄을 바꿔가며 베트남 방문을 결정했다.
티아라는 네이버 V앱 스페셜뿐 아니라 오는 15일에는 팬텍 핸드폰의 런칭쇼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걸그룹 티아라가 12일 네이버 V앱 스페셜을 위해 약 2년여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다.<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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