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특화평면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전원생활과 분당생활을 동시에

편집부 / 2016-03-12 13:22:34
모든 가구에 4.9~7.6㎡ 오픈형 테라스 제공 <br />
신평면 상품 디 하우스(D.House)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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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림산업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분양에 나섰다.

모델하우스는 판교역 인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650에 마련돼 있으며, 사업지 현장 홍보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내부에 들어가서도 평면을 구경하거나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3개 블록에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 전용면적 76~122㎡573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5만원대, 테라스형은 1500만원후반대다. 주택형별로는 ▲76㎡ 3억6700만~3억8640만원 ▲84㎡A 3억8560만~4억3110만원 ▲84㎡B 3억9140만~4억2850만원 ▲116㎡ 5억4360만~5억9010만원 ▲84㎡T 5억1270만~5억2360만원 ▲122㎡T 7억1390만~7억5180만원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누리기 어려웠던 가드닝 등과 같은 아웃도어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에 최초로 신평면 상품인 디 하우스(D.House)를 적용한다. D.House는 기존 아파트의 구조벽을 최소화한 주택이다. 이렇게 하면 공간 가변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입주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D.House는 테라스하우스 타입(84㎡T, 122㎡T)을 제외한 전 타입에 도입된다. 특히 전용 116㎡의 경우 다양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라이프사이클)에 최적화된 선택형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주택형의 전용률은 80% 정도로 일반 아파트와 비교하면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에 60㎜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모든 창호에 이중창시스템이 적용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어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문형산 자락에 위치해 집안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와 서현역까지는 6.7km, 판교역까지는 8.1km 거리다.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15m~20m로 확장될 예정이다.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병휸 분양소장은 "전가구에 오픈형 테라스가 설계되고 입주민들을 위한 텃밭,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등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대림산업의 신평면과 다양한 특화 설계들이 도입되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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