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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은철_녹십자_신임사장(발령일자_150101).jpg |
(서울=포커스뉴스) 녹십자가 오너 3세 허은철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재를 가동한다.
녹십자는 11일 “조순태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사임으로 대표이사가 허은철 사장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허은철 사장은 녹십자 창업주인 고 허채경 회장의 손자이자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이다.
한편, 이날 녹십자는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허은철, 최윤재(사외) 이사와 한지훈 감사를 재선임하고 김병화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또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35%인 주당 현금 175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고했다.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녹십자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긴장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최종 관문을 눈 앞에 둔 북미 시장 진입을 위해 녹십자 임직원 모두 총력을 집결할 것”이라고 말했다.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 <사진출처=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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