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화큐셀과 태양광 일자리 확대 위해 손 잡아

편집부 / 2016-03-11 15:02:17
50명 내외 대상 '태양광 창업 스쿨' 공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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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와 한화큐셀이 태양광 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21층 한화큐셀 본사에서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를 만나 서밋회의를 열고 '태양광 창업스쿨(가칭)'을 공동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태양광 창업스쿨(가칭)'은 분기당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부지확보, 기술검토, 인허가, 설계시공, 유지관리 등 태양광 전반에 걸쳐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시민들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태양광 사업도 추진된다.

서울시와 한화큐셀은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전지구적 기후변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동북아 사막화지역 조림사업에 필요한 용수를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로 공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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