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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연사진자료]_20160311._미혼남녀_기념일_준비기간_.jpg |
(서울=포커스뉴스) 화이트데이(3월14일) 등 각종 기념일을 연인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랜 기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는 최근 미혼남녀 220명(남성 105명, 여성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념일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념일 준비 기간은 남성의 경우 '2~3일 전'이 49%로 가장 많은 반면, 여성은 '1주일 전'(37.4%)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보름 전부터 준비한다'는 답변은 남성 39.3%, 여성 33.9%였다.
'일년 중 기념일을 몇 번 챙기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절반 이상인 57.1%(남성 59.8%, 여성 54.8%)가 '1~2회 챙긴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3번 이상'(24.7%), '챙기지 않는다'(10.8%) 등이었다.
가연 홍보팀 김연경 대리는 "각종 기념일에 대처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겠지만 평소 서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대화를 통해 의미 있는 기념일을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여성이 남성보다 기념일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진제공=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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