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원외인사 경선지역 12곳 발표

편집부 / 2016-03-11 12:08:10
서울 노원병·부산 사하을 등 전략지역서 원외인사들끼리 경쟁
△ [그래픽] 국회_ 더불어민주당 야당 문재인 김종인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원외인사들 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원외 경선지역 12곳을 발표했다.

더민주가 이날 발표한 지역들을 보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있는 서울 노원병과 최근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부산 사하을 지역 등 전략지역들이 포함됐다.

다음은 원외경선 지역 12곳과 경선 후보자들 명단이다.

△ 노원구(병)=이동학·황창화 △ 부산 사하구(을)=김갑민·오창석 △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권보근·김찬진 △ 인천 계양구(갑)=유동수·김현종 △ 광주 북구(을)=이남재·이형석 △ 광주 광산구(갑)=이용빈·임한필·허문수 △ 대전 유성구(갑)=이종인·조승래·최명길 △ 대전 대덕구=박영순·정현태 △ 경기 남양주시(을)=김관기·김한정·박철수 △ 경기 화성시(병)=권칠승·오일용 △ 강원 춘천시=허영·황환식 △ 충남 천안시(갑)=이규희·한태선2016.02.29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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