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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무식 향하는 정몽구 |
(서울=포커커뉴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전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옥에서 제39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정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기존 현대차, 현대파워텍, 현대건설, 현대엔지비 등과 함께 총 5곳의 등기이사를 맡게 된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와함께 한용빈 재경본부장가 사내이사(임기 2년)로 신규 선임했으며, 이승호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 5명을 포함한 이사 9명의 보수한도는 작년과 같은 100억원으로 동결했다.(서울=포커스뉴스)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시무식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2016.01.0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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