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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이어가는 與 공천관리위원회 |
(서울=포커스뉴스)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늘 궁금했습니다. 그 부담감을 어떻게 견디는지요. 리오넬 메시는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씩 자신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임을 증명해 냅니다. 36살의 로저 페더러는 여전히 테니스 세계랭킹 3위지만 한 번 질 때마다 은퇴 이야기가 나오죠. 메시는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부담감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페더러는 그 부담마저 영광이라고 했고요. 긍정적인 자세, 최고에 오른 비결이기도 하고 지키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금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친박 vs 비박 공천싸움에 공관위마저 '발칵'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활동중단을 선언한 것인데요. 이는 이한구 공천위원장이 2차 경선지역에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를 제외시키며 촉발됐습니다. 이 위원장의 사퇴까지 거론되고 있어 갈등이 커질 양상입니다.
(☞ 황진하·홍문표 "이한구 독단 운영"…공관위 활동 중단 선언 - 기사 바로가기)
◆"야당 향한 광범위한 사찰, 분명히 해명해야"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비서실 당직자에 대해 두 차례 통신자료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통신자료를 제공 받아간 사실이 확인된다면 야당에 대한 광범위한 사찰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국정원, 문재인 비서실 당직자 통신자료 조회 - 기사 바로가기)
◆"우리가 남이가"부터 "김무성 죽여버려"까지
4.13총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등장한 "김무성 죽여버려" 녹취록에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의 이번 사태로 새누리당은 비박계와 친박계의 갈등으로 시끄럽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치인의 은밀한 목소리가 몰고온 어마어마했던 파문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 윤상현 욕설 녹취 파문…정치권 '녹취 파문사(史)' - 기사 바로가기)
◆이세돌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
인공지능 알파고에게 2국째를 내준 이세돌 9단이 "알파고의 완승"이라며 "알파고가 완벽한 대국을 펼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남은 3국도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알파고에 2연패 이세돌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완패” - 기사 바로가기)
(☞ 이세돌, 알파고에 또 '불계패'…1승도 어렵나 (종합) - 기사 바로가기)
(☞ "예견된 결과" vs "그래도 이세돌 응원" - 기사 바로가기)
◆"이통사가 개인정보 지켜줄거라 생각마라"
테러방지법 통과 이후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불안이 '사이버 망명'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휴대폰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대신 보안수준이 높다고 알려진 아이폰의 iOS로, 카카오톡 대신 텔레그램으로 탈출하고 있습니다.
(☞ 내 휴대폰 지키는 방법, 아이폰+텔레그램? - 기사 바로가기)
◆19대 총선, 野 3곳 당선 '기염'…이번에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의 '낙동강벨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통상 PK(부산·경남) 지역은 여권의 텃밭이지만 낙동강벨트에서 만큼은 야권 역시 지지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PK의 의석수는 40석, 과연 새누리당이 싹쓸이할지, 야권이 일부를 얻어 전국 정당 타이틀을 얻을지가 이 낙동강벨트에 달려 있습니다.
(☞ <포커스4·13>'벨트'의 혈투…1. 낙동강벨트 - 기사 바로가기)
◆생각하고 쓰는 말일까?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공간에서 젊은이들이 유행어처럼 쓰는 '암 걸리겠다'는 말, 무슨 뜻일까요? 어찌 보면 발칙하고 어찌 보면 비명 같기도 한 이 말의 뜻을 알아 보았습니다.
(☞ [카드뉴스] 유행어 따져 보기(1) - "암 걸릴 것 같다" - 기사 바로가기)
◆송중기가 송혜교에 반한 '해성병원' 촬영장소 어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송혜교와 송중기의 사랑이야기로 화제입니다. 시청률 30%대 진입을 앞둘 만큼 인기인데요. 덕분에 촬영장소도 관심대상입니다. 초반 주무대인 해성병원부터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의 첫만남…해성병원은? - 기사 바로가기)왼쪽부터 황진하 부위원장, 이한구 위원장, 홍문표 위원. 2016.03.10 박동욱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하고 있다. 2016.02.15 박철중 기자 이희정 기자 인공지능 '알파고'와 제2국에서 불계패를 당한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기자회견을 마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16.03.10 강진형 기자 텔레그램 이미지.<사진=텔레그램 홈페이지 캡쳐>극 중 강모연과 유시진은 휴대전화를 사이에 두고 승강이를 벌인다. 강남성모병원 로비에서 촬영된 장면이다. 한지명 기자 star5425 focus.co.kr <사진출처=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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