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0일 오후 3시 23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김모(47)씨가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몸에 시너를 뿌린 후 라이터로 불을 붙였으며 얼굴, 팔, 배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임금 체불에 불만을 품고 자살하기 위해 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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