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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이세돌-알파고 대국 관전 |
(서울=포커스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를 만나 '태양광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1시 한화큐셀 본사에서 박 시장과 남 대표가 만나 '태양광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밋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밋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민참여 방안, 창업 및 기술지원을 위한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 자치단체와 태양광 업계의 정책 협력망 구축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번 서밋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초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2012년 서울시와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산업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재생에너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태양광 대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치단체와 태양광업계의 협력이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3.09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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