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강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37%(7.20포인트) 오른 1960.15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65%(4.42포인트) 상승한 684.06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회복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시장(NYSE)에서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21% 상승한 1만7000.3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51%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도 0.55% 오른 4674.3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52% 하락한 2847.57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6% 오른 1만6784.93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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