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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서초사옥 |
(서울=포커스뉴스) 오는 1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5명 중 3명은 장‧차관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대신경제연구소가 주총 소집공고를 낸 31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삼성그룹의 사외이사 후보 60%가 장‧차관 출신이었다. 20%는 법무법인 출신이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감독기관 경력자 비중이 75%로 높게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66.7%가 법무법인 출신이었다.
신세계그룹 사외이사 후보는 모두 감독기관, 법무법인 출신으로 조사됐다.(서울=포커스뉴스) 17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2015.08.17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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