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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계가 9일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를 방문, 제20대 총선과제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정책과제 전달식에는 중기중앙회 박성택 회장을 비롯 이노비즈협회 이규대 회장, 메인비즈협회 박용주 회장,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상석 서울연합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배조웅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고수곤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벤처기업협회 손광희 상근부회장, 여성경제인협회 김유숙 상근부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이의준 상근부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성창진 경영부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상만 상근부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김종인 대표에게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구축을 위한 △시장의 공정성 회복 △공정한 자원분배 유도 △중소기업 성장기반 마련 등의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그간 지속돼 온 수출 대기업 중심 자원분배와 경제성장의 결과 경제주체 간 이중구조가 고착화되고,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시장의 공정성 회복, 왜곡된 자원분배 개선 등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더민주당 총선공약에 적극 반영돼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왼쪽 3번째)가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왼쪽 2번째)에게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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