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르브런쉭’파스타 맛집도 운영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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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매일유업이 폴바셋의 세컨드브랜드를 설립하는 등 외식사업 브랜드 확장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매일유업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폴바셋의 세컨브랜드로 모카빵과 커피 등을 판매하는 ‘브라운슈가’라는 브랜드 매장을 신설했다.
브라운슈가는 현재 정자동과 광교 신도시 등에서 영업 중이다. 피자와 오믈렛 등 브런치가 주요 메뉴다. 커피메뉴의 경우 폴바셋에서 사용하는 원두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브라운슈가 외에 ‘르브런쉭’이라는 파스타 맛집도 운영 중이다. 르브런쉭은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매일유업과 손 잡고 여의도 IFC몰과 광교 아비뉴프랑 등으로 자리를 넓혀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브라운슈가와 르브런쉭 모두 존재를 모르는 브랜드”라고 답했다. 반면 르브런쉭 관계자는 “매일유업 계열사”라고 답했다.광교 아비뉴프랑 폴바셋 매장에 브라운슈가가 영업폐쇄 알림을 하고 있다.2016.03.09 이서우 기자 buzacat@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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