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의 TV 신제품인 '2016 SUHD(슈퍼초고해상도) TV'가 이달 20일쯤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서울 삼성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또 김 사장은 2016년형 SUHD TV의 예약판매는 어떻냐 묻자 "반응이 괜찮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016년 SUHD TV 신제품 예약판매를 오는 21까지 접수한다. 예약판매 대상 제품은 2016년 최신 SUHD TV 4개 모델 (UN65‧55KS9500F, UN65‧55KS8500F)이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4가지 혜택을 준비했다. 5년간 무상 사후관리(A/S)를 보장하고, 포인트‧캐시백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설치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커브드TV에 잘 어울리는 89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사운드바(HW-J7501R)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삼성 SUHD TV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인 퀀텀닷(양자점)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실제 색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 '2016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삼성전자 모델이 2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서울 강남본점에서 2016년 SUHD TV 예약판매 제품(KS9500, KS8500)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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