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문 커리 레스토랑에 가야 맛볼 수 있던 옐로우크림 커리덮밥을 이제 집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 '햇반 컵반'이 커리덮밥 2종과 짜장덮밥 1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햇반 컵반은 2015년 4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에만 총 9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주로 한식 기반의 국밥과 덮밥 종류였다.
이번에는 간편식 주요 소비층인 20대~30대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을 추가했다. 메뉴는 '옐로우크림 커리덮밥', '레드스파이시 커리덮밥', '직화 볶음 짜장덮밥'.
특히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커리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애썼다. '직화 볶음 짜장덮밥'은 중식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반영해 진한 춘장과 양파, 감자 등을 직화 방식으로 볶아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있도록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햇반 컵반'의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천만 개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국내 전체 가정간편식 시장이 2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이주은 CJ제일제당 햇반팀장은 "<햇반 컵반>은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대표 간편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햇반이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처럼, <햇반 컵반>을 국내 간편식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햇반 컵반의 신제품 '옐로우크림커리덮밥' <사진=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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