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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용기를 가지고 위험을 감수하라. 그 어떤 것도 경험을 대신할 수는 없다." 파울로 코엘류의 말입니다. 한 해 지날수록 겁만 느는 듯합니다. 필요한 건 딱 한 번의 용기입니다. 질끈 감은 눈을 뜰 때쯤이면 허탈할 만치 홀가분해진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수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김한길 "국민의당,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회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으로 시작된 국민의당 내홍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합도 연대도 없다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새누리당 개헌저지선 구축을 위한 토론을 주장하는 김한길 위원장, "여러 논의가 필요하다"는 천정배 공동대표, 그리고 총선을 앞두고 당 분란을 자제하라는 의원들의 목소리까지 내분이 격화된 모습입니다.
(☞ 국민의당, 野통합·연대 놓고 저마다 '목청'…내분 격화 - 기사 바로가기)
◆"그런 XX부터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버려"
친박계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XX"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 의원의 통화 녹취록에는 김 대표를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들어 있는데요. 새누리당의 공천 갈등이 노골적으로 심화된 모습입니다.
(☞ 김무성 측근 김학용, 윤상현 ‘죽여버려’ 발언 강력 반발 - 기사 바로가기)
(☞ 윤상현 "김무성 죽여버리게" 발언 사과 - 기사 바로가기)
(☞ 친박계 핵심의원 "김무성 죽여버려" - 기사 바로가기)
◆사이버테러방지법 vs 보훈 관련 법안만
3월 임시국회가 오는 11일 열립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의원 156인의 집회 요구로 3월 임시국회를 11일부터 소집한다고 공고했는데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처리할 법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 3월 임시국회 11일 소집…법안 처리는 여야 이견 - 기사 바로가기)
◆"갤S7 시리즈, 같은 기종에서 속도 차이 발생"
삼성 갤럭시S7 시리즈의 최대 장점인 '속도'에 문제점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같은 기종을 이용하는 두 사람의 핸드폰이 사실 그래픽 처리에서 32%가량 성능 차이가 있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삼성 갤럭시S7 시리즈, 속도 심각한 문제"…美 포브스 - 기사 바로가기)
◆국민들의 쓴소리, 백보드에 그치지 않기를
새누리당 대표회의실에 새 '백보드'가 놓이면서, 그 속의 문구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신 차리자. 한 순간 훅 간다"와 "잘하자 진짜" 같은 도발적인 내용이었는데요. 그 많은 문장들이 실제로 어떤 내용인지, 포커스뉴스가 확인해 보았습니다.
(☞ [카드뉴스] "잘하자 진짜"…새누리당의 '백보드 정치' - 기사 바로가기)
◆수제담배, 나도 할 수 있을까
집에서 담뱃잎을 재배해 담배를 만들어 피울 수 있을까요? 여기, 정부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과 담배의 유해성을 해소하고자 직접 씨를 뿌리고 잎을 말리는 수제담배를 소개한 작가가 있습니다.
(☞ '수제 담배' 만들기 쉽지만…건강엔 안좋아요 - 기사 바로가기)
◆알 파치노·안소니 홉킨스·조시 더하멜 등과 호흡
배우 이병헌이 세계적인 배우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미스컨덕트'에서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는데요. 알 파치노와의 투샷에서도 기죽지 않은 모습입니다.
(☞ '미스컨덕트' 이병헌, 알파치노 옆에서도 ‘빛나는 존재감’눈길 - 기사 바로가기)왼쪽부터 천정배·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김한길 상임 선대위원장. 2016.03.07 양지웅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동욱 기자 김인철 기자 삼성 갤럭시 S7 시리즈 최대 장점인 '속도'에 문제점이 제기됐다. 핵심은 '일관성이 없다'는 것.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7일(현지시간) 성능측정기관인 안투투의 칩셋 벤치마크 결과를 밝히며 이같이 보도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배우 이병헌이 세계적인 배우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시 더하멜 등과 연기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영화 '미스컨덕트'의 메인예고편과 스틸사진이 8일 공개됐다. <사진제공=코리아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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