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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하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8일 대구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대표가 이날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는 더민주 대구시당을 방문, 대구경북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대구에서 수성갑의 김부겸, 수성을의 정기철 등 대구 지역 예비후보들과 면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부겸 전 의원은 지난달 'TK 동지'인 홍의락 의원의 '컷오프'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경고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홍 의원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한 뒤 대구 북구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이런 까닭에 김 대표가 대구를 방문하면서 홍 의원의 컷오프와 관련해 김 전 의원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앞서 열린 더불어성장 핸드북 발간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3.0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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