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면접 본 서청원 "상향식공천, 장단점 있을 것"

편집부 / 2016-03-07 22:36:39
"단수‧우선추천제, 객관성있게 하면 문제 없을 것"
△ 공천면접에 참석한 서청원 최고위원과 리은경 예비후보

(서울=포커스뉴스) '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7일 당 공천면접에 참석했다.

경기 화성갑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서 최고위원은 리은경 예비후보와 함께 면접에 임했다.

서 최고위원은 면접 전 리 예비후보에 대해 "열심히 한다"며 "행사장에서 서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면접을 마치고 나온 뒤 서 최고위원은 "나도 정치하면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상향식공천이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을 것"이라면서 "선거가 끝나면 장단점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단수‧우선추천제도의 장단점을 잘 살려가면서 객관성 있게 잘 하면 문제가 없지 않겠느냐"며 "기득권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잘 해나가면 긍정적인 공천이 나올 수 있지 않나 하는 측면에서 얘기했다"고 면접 내용을 전했다.최다선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정에 분구·통합된 경기·충청·강원지역의 공천신청자면접에 참석해 같은 지역구의 출마 선언한 리은경 예비후보와 물을 마시고 있다. 2016.03.07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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