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최경환, 8일 신촌서 '어색한' 만남

편집부 / 2016-03-07 22:04:22
새누리당 서울시당 서대문갑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 참석
△ 지도부 찾아간 최경환

(서울=포커스뉴스) '비박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진박감별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8일 '어색한' 만남을 갖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신촌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서대문갑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하루가 다르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와 최 전 부총리는 지난 6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공천면접에 참석했으나 시간대가 달라 마주치진 않았다.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40회 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 최경환(왼쪽) 새누리당 의원이 지도부와 대화한 뒤 이동하고 있다. 가운데는 김무성 대표, 오른쪽은 서청원 최고위원. 2016.03.0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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