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리온,_창립_60주년_맞아_‘초코파이_바나나’_출시.jpg |
(서울=포커스뉴스) 초코파이가 바바나를 만나면 어떤 맛일까?
'42살 오리온 초코파이'가 과감한 실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오리온은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출시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초코파이 출시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10여 명의 TF팀이 3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만들어냈다.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1956년 설립 이후 오리온은 '사람이 먹는 음식만큼은 가장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창업정신 아래 많은 히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60년간 국내외 제과산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초코파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연간 21억 개 이상 판매된 히트 제품이다.
현재 당사는 중국, 베트남 등에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미주, 유럽, 중동 등으로 제품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를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한 단계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재 오리온 사장은 "초코파이 바나나는 오리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가 담긴 야심작으로, 특히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60년을 넘어선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파이로드 신화를 새롭게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초코파이情 바나나 <사진=오리온>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