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유가·뉴욕증시 상승에 1960선 '바짝'

편집부 / 2016-03-07 15:23:27
국제유가, 2개월만에 35달러선 회복
△ 코스피.jpg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국제유가와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1960선에 바짝 다가섰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2.24포인트) 오른 1957.8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24%(1.63포인트) 내린 672.21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35달러(3.91%) 오른 배럴당 35.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5일(35.97달러) 이후 약 2개월만에 35달러선을 회복한 것이다.

김형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이 예상한 수준의 통화정책을 발표할 경우, 증시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이번주 주목할 이벤트와 경제지표는 ▲중국의 2월 수출입 동향 발표(8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10일) 등이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하락한 1만6911.32로 거래를 마쳤다.7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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