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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ICT연구센터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융합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대학 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10개와 그랜드 ICT연구센터 1개를 8일부터 공모한다.
미래부는 센터당 연간 5억~8억원씩, 최대 6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총 299억원을 들여 41개 센터를 지원한다.(계속센터 31개, 신규센터 10개)
K-ICT 10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지능정보기술(인공지능) △디지털콘텐츠(VR) △사물인터넷(IoT) △전파응용 △클라우드컴퓨팅 △정보보안 △ICT+국방분야 △공공안전·재해예방 ICT분야 등 총 8개 센터를 지정공모로 선정하고, 대학의 창의적·도전적 연구 강화를 위해 2개 센터는 자유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술특화 전문인력 기반이 취약한 국방 ICT 분야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국방ICT에 특화된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제를 추진한다.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수요중심(공공안전·재해예방 ICT분야) 신규과제도 추진한다.
학생들의 현장적응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기업수요 기반의 산학협력과제를 확대(20% → 30% 이상)해산업수요에 맞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ICT밀집지역에 설치하는 지역거점 연구센터로 센터당 연간 10억~20억원씩, 최대 8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총 30억원, ICT분야 2개 센터를 지원한다.(계속센터 1개, 신규센터 1개)
지난해에 이어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 대상 공학석사 학위과정(계약학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ICT 산업 현장과 협력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창업문화 환경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미래 신산업 창출 및 지역 ICT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ICT연구센터의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업계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대학ICT연구센터 지원분야.<표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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