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폭행 혐의 피소‧취하

편집부 / 2016-03-07 13:32:45
후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해…4일만에 고소 취하
△ 대한테이스협회_홈페이지_캡쳐.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주원홍(60)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이 테니스계 후배 정모(42)씨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정씨로부터 고소당했다가 정씨가 고소를 취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 회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1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서 허벅지 등을 발로 때렸다는 혐의로 정씨로부터 지난 2일 고소당했다.

주 회장은 혐의를 부인했고 정씨도 고소 후 4일이 지난 6일 고소를 취하했다.

정씨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경찰은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각하는 책임이 경미하고 공공의 이익이 없거나 극히 적어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재판을 하지 않고 소송을 종료시키는 것이다.주원홍 대한테이스협회 회장. <사진출처=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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