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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총선 유니폼 입은 더민주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은 7일 핸드북 ‘여러분 살림살이는 안녕하십니까? - 새누리당 8년 경제성적표와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의 정책대안’을 발간했다.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행보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내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출간한 핸드북 발간 행사를 열고 책자를 적극 홍보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란 것이 지금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있다"며 "어제 전경련에서 발표한 내용을 봐도 지난 8년 동안 이명박 정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우리 경제의 활로가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어 "과거 일보 경제 모방하는데 잘못된 것까지 일본을 닮아가려는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며 "우리의 실상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것을 국민에게 알리면서 새로운 경제정책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돼 ‘잃어버린 20년’이란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 경제 실정"이라고 우려했다.더불어민주당은 7일 총선을 앞두고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자당의 경제정책을 소개하는 핸드북을 발간했다. 사진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비대위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앞서 20대 총선용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윤근 비대위원, 김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변재일, 이용섭, 김병관 비대위원. 2016.03.0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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