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하이투자증권은 7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올해 양호한 정제 마진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이어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휘발유 경우,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공급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마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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