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화요일 경선, 미네소타서 첫 1위 거둬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공화당 푸에르토리코 프라이머리에서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미국 CNN 등 외신은 루비오 의원이 6일(현지시간) 열린 푸에르토리코 대선 후보 경선(개표율 66%)에서 득표율 73.8%로 도널드 트럼프를 압도적으로 꺾고 1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2위 트럼프의 득표율은 13.8%이며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득표율 8.8%를 기록했다.
이날 경선으로 루비오 의원은 대의원 23명을 확보했다.
CNN은 루비오 의원에게 푸에르토리코 프라이머리 승리가 특히 중요했다고 보도하면서, 그가 15일 예정된 플로리다 경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로리다는 우승자가 모든 대의원을 확보하는 '승자독식' 주이자, 루비오 의원의 지역구다.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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