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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온 알파카들 |
(서울=포커스뉴스) 국내에서도 알파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설공단은 5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에서 국내 최초로 알파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알파카는 암·수 한쌍으로 호주에서 반입됐다. 알파카는 이날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내 ‘초식동물마을’에서 전시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이강오 원장은 “알파카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온 적이 없는 동물이다”며 “성격이 온순하고 외모가 귀여워 동물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초식동물 '알파카'가 공개되고 있다. 알파카는 낙타과의 포유류로 해발 4000m 이상인 남미 칠레, 페루, 볼리비아의 안데스 산맥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2016.03.05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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