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3월 첫째주 주말인 5일 토요일 오전 현재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지난주보다 감소한 39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동안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방향으로의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해 오전 11~12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2~3시쯤 시작, 오후 5~6시에 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으로 강릉 2시간 16분, 대전 1시간 55분, 대구 3시간 14분, 부산 4시간 5분, 광부 3시간 5분, 목포 3시간 36분 등이다.
서울에서 주요도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강릉 2시간 32분, 대전 2시간 3분, 대구 3시간 25분, 부산 4시간 17분, 광주 3시간 38분, 목포 3시간 45분이다.
오전 9시 4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km구간, 부산방향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1.0km,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km 구간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km, 목포방향 화성휴게소~발안나들목,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km 구간도 혼잡 현상을 빚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큰 혼잡이 없을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5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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