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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중국_공업원구관_개관(0219)_로고.jpg |
(서울=포커스뉴스) CJ CGV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좌석요금차등제(이하 요금차등제)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4일 "아직 요금 차등제 시행 여부를 확정하진 않았지만 좌석과 시간대에 따라 가격을 다양화 하는 방안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요금 차등제는 극장 안에서의 위치와 영화 시간대별로 다른 티켓 가격을 적용하는 제도다. 업계 1위 CGV(시장 점유율 41%)는 전날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다.
CGV는 극장 좌석을 이코노미와 스탠더드, 프라임존으로 구분하고 다른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스탠더드를 기준으로 이코노미는 1000원이 싸고 프라임존은 1000원이 비싸다.
또한 시간대도 다양화해 가격을 차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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