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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및 지역콘텐츠 통합을 위해 345억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콘진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만화·애니·캐릭터·지역콘텐츠 장르통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각 장르별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장르별 지원 사업, 지원자격 및 절차, 일정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애니메이션 분야에는 약 1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프리·단편 및 본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기획개발지원 △애니메이션 글로벌 프로젝트 후속시즌 제작 지원 △애니메이션 미디어 프로모션 지원 등 총 5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
'지역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지역의 대표 콘텐츠 발굴ㆍ육성과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해 약 96억원이 투입된다. △해외투자를 받아 진행하는 '글로컬(Global+Local) 프로젝트'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타 장르 연계콘텐츠를 개발하는 '레벨업 프로젝트'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는 '융복합 프로젝트'로 구분해 과제 당 3억원에서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76억여원이 투입되는 캐릭터 분야는 △캐릭터 창작역량 강화 및 기반 조성 △국산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 지원 등 2개 부문 3개 사업을 통해 국내 캐릭터 산업의 성공사례 창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만화 분야에는 약 50억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신인작가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위한 '신인만화 매니지먼트 지원' △우수 만화연재를 지원하는 '연재만화 제작지원' △만화원작의 웹드라마,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 연계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만화 연계콘텐츠 제작지원' △유통환경 강화를 위한 '만화플랫폼 지원' 및 '장르 만화잡지 제작지원' 사업 등 국내 만화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창작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만화·애니·캐릭터·지역콘텐츠 장르통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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