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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온라인모바일광고협회(이하 KOA)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베서더강남에서 '201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국온라인모바일광고협회 김유탁 회장 등 회원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협회 사업 결과 및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 절차가 진행됐으며 신규 임원사 선임을 의결했다.
한국온라인광고모바일협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신규회원사확대 △온라인광고업계 경쟁력강화 △대외협력 및 정책대응 활성화 등으로 정했다. 온라인광고업계를 중심으로 광고업계 전체에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김은 카이스트 경영학부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김은 교수는 현재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 소프트웨어 경영연구소 소장, 한국 ICT 융합네트워크 상근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ICT 융합 비즈니스 전문가다.
강연 주제는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을 중심으로 다가올 2020년 ICT 트렌드 발표와 함께 온라인광고업계가 대비해야 되는 사항을 제언했다.
김 교수는 "이제 ICT 융합은 낯선 개념이 아니라 우리 생활 주변에도 가까이 와있다. 사람과 사물 그리고 서비스가 연동되면서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이 ICT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온라인광고업계가 다가올 ICT 융합 시대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온라인모바일광고협회는 온라인광고대행분과, 퍼포먼스분과(검색대행), 렙/플랫폼분과, 매체분과 등 온라인광고와 관련된 대표적인 회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현재 116여개사가 가입해 할동하고 있다.한국온라인모바일광고협회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베서더강남에서 '201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온라인모바일광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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