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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이미지_근로복지공단_스마트폰앱_모바일팩스_연동1.jpg |
(서울=포커스뉴스) SK텔링크와 근로복지공단이 4일 ‘모바일팩스’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신고서류 제출이 간편해졌다.
그동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근로복지공단에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 신고’ 등의 서류를 제출할 때 팩스를 주로 사용했으나, 대부분 사업장에 팩스기기가 없어 문구점이나 디지털 문서 전문점에서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팩스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양사 업무협약으로 중소 사업장 근로자들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된 모바일팩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팩스는 문자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팩스를 보내고 가입 시 부여받은 번호로 팩스를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안태호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양사간 모바일팩스 서비스 업무협약으로 소규모 사업장들은 개별 팩스기기를 운영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근로복지공단의 홈페이지와 연동된 SK텔링크의 모바일팩스 앱 화면.<사진제공=SK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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