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자료1]_프로스펙스_커스터마이징_운동화_마이_몬스터_출시.jpg |
(서울=포커스뉴스)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자신의 취향대로 제작이 가능한 스니커즈(밑창이 고무로 된 운동화의 일종) '마이 몬스터'를 4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이 몬스터'는 탈부착 가능한 벨크로(일명 찍찍이) 와펜(문장 장식)을 신발 설포(베라) 부분에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제공되는 몬스터 캐릭터 외에도 이니셜 알파벳과 하트, 입술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의 와펜을 별도 구매해 꾸밀 수도 있다. 와펜 별도 구매는 용산과 압구정 등 8개 직영점에서만 가능하다.
각 색깔별로 화이트는 미이라, 레드는 드라큘라, 카키는 프랑켄슈타인 캐릭터를 메인 디자인 콘셉트로 적용, 설포 후면에 해당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등 신발 곳곳의 독특한 디테일 돋보인다. 또한 해골을 형상화한 신발 바닥도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이다.
화이트와 레드, 카키, 블랙 등 다양한 컬러에 225~285(10mm)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신을 수 있다.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마이 몬스터'는 다양한 디자인의 와펜 장식이 가능해 나만의 운동화로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커플끼리 서로의 이니셜을 알파벳 와펜으로 꾸며 커플 운동화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고 밝혔다.프로스펙스 '마이 몬스터'.<사진제공=LS네트웍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