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MS 사이버보안센터 방문…"공조 강화"

편집부 / 2016-03-04 10:39:19
4일 한국MS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 열려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데 협력한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4일 오전 11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울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MS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우리정부와의 공조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MS의 사이버보안센터는 글로벌 사이버위협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전파하고 관계기관에 협업하기 위한 목적으로 MS가 세계 주요 거점에 구축하는 지역센터다. 지난 2013년 11월 미국 본사 내 사이버범죄대응센터를 개소한 이후 세계에서 6번째로 서울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최 장관은 축사에서 "사이버보안센터 구축을 계기로 MS가 국내 관련기관과 보다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마련해 최근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 대응에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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