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한국사회와 에너지 미래를 묻다' 심포지엄 개최

편집부 / 2016-03-04 09:08:27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한국사회학회 공동 주최

(서울=포커스뉴스) 서울대학교는 이 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사회학회가 공동으로 4일
‘한국사회의 에너지 미래’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인문학, 환경학, 도시공학, 정책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폭넓은 대화와 토론을 시도한다.

이태수 인제대 석좌교수(인간환경미래연구원장)를 좌장으로 ▲인문학과 실용주의 관점에서 본 에너지의 미래(조재원 울산과학기술원 도시공학부 교수) ▲글로벌 기후변화와 에너지 합의의 중요성(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미래 산업과 에너지 수요의 변화, 이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김희집 에너지신산업협의회 공동위원장) ▲에너지 미래 구상과 원자력 딜레마의 해결방안(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너지 미래에 대한 선명한 시나리오 없이 지속가능한 경제·환경·사회의 발전도 어렵다는 점을 함께 공유하고 에너지 갈등을 넘어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자료제공=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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