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野, 국민·국가 위해 민생법안 처리" 촉구

편집부 / 2016-03-03 17:34:16
"필리버스터, 선거유세·테러방지법 내용 왜곡 안타까워"
△ 문정림 원내대변인 현안 브리핑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3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 국회의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새누리당의 노력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문정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19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4법과 경제활성화법, 사이버테러법, 민생법안 처리와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어제(2일)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종결되며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공직선거법 등 100건의 법안이 통과됐다"며 "필리버스터가 선거유세, 테러방지법의 내용 왜곡으로 악용돼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민주를 비롯한 야당은 시간경쟁, 왜곡경쟁으로 자당과 야권지지층의 결집을 모았을지 모르나 침묵하는 대다수의 국민은 야권의 왜곡과 호도를 잘 알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새누리당 문정림 원내대변인. 2016.03.0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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