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제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섬은 성실한 세금 납부 이행으로 국가 재정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전개해 국내 패션사업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세금 납부는 물론 패션업체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미술·재봉 등 다양한 재능기부형 교육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 협조에 대한 감사 표시와 함께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1967년 이래 해마다 3월 3일에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이나 세무행정에 협조한 사람 등에게 포상을 실시한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국세청 및 관세청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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