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진성준, 서울 강서을에 출사표

편집부 / 2016-03-03 14:30:13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강서 위해 노력"
△ 진성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서울=포커스뉴스) 당직자 몫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강서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의 강서구을지역위원장인 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성준에게 강서는 제2의 고향, 정치적 고향"이라고 말하며 지역구 출마를 밝혔다.

강서을은 같은 당 한정애 여성 비례대표 의원이 미리 출사표를 던진 지역구이기도 하다.

진 의원은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강서를 새로운 정치혁신의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우리 강서를 사회경제적 민주화의 모범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마곡지구 신도시화 △방화대로 조기 개통, 서부광역철도 건설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 부담 감소 △공유경제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3.03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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