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혁신으로 새 도약 토대 구축해 한반도 평화통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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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2_47회_국가조찬기도회_01.jpg |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우리 사회가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통합의 큰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경제를 혁신해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뤄나가는 길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앞으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나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촉구하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유엔 안보리에서 유례없이 강력한 대북제재안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원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의 핵 폐기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낸 안보리 이사국들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이 3일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작년에 열린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 2015.03.12. <사진출처=청와대>박근혜 대통령이 3일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우리 사회·경제를 혁신해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뤄나가는 길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작년에 열린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 2015.03.12.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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