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시범경기 2경기 연속 3타수 무안타

편집부 / 2016-03-03 09:10:21
김현수, 애틀랜타 상대 시범경기 3루 땅볼-우익수 뜬공-1루 땅볼

(서울=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시범경기 무안타 침묵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다.

김현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3타수 무안타다.

김현수는 0-7이던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상대 투수 애런 블레어의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타구는 3루수 정면으로 굴러갔다. 4-8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두번째 타석에 섰으나 타구는 우익수로 향했다. 4-9이던 5회말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6회초 수비에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볼티모어는 4-11로 졌다.<사라소타/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김현수가 29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포토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2.29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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