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출근길 '빗방울' 우산 챙기세요…큰 일교차

편집부 / 2016-03-03 06:00:26
오전 최저기온 -4~6도, 오후 최고기온 10~18도
△ 구름 가득한 서울 하늘아래 북한산 자락

(서울=포커스뉴스) 목요일인 3일은 오후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2일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 등을 기록하면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과 경기 일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는 새벽 한때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하루 영서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강원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3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며 “특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2015.09.07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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