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유진투자증권은 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의 두자릿수 증가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김지효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현대백화점의 순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4568억원, 영업이익은 19.3% 늘어난 10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아울렛 중심의 신규 출점으로 하반기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관측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4월과 8월 송도 프리미엄 아울렛과 가든파이브 출점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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