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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월별 수출입 실적 및 연도별 무역수지 추이 |
(서울=포커스뉴스) 노력은 행복을 뒷받침 합니다. 쉽게 얻은 행복은 그만큼 빨리 떠나가기 마련인데요. 다시, 노력하기 좋은 시기가 왔습니다. 새 학기, 새 직장, 굳이 새 생활이 아니더라도 봄을 맞아 움츠렸던 몸을 깨우기 좋은 때인데요. 오늘 하루도 힘껏 뛰어오르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수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며 야권이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 어제 하루 동안 중단 된다, 안 된다, 말이 많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이 어젯밤 의원총회를 통해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최종 결정…2일까지는 이어져 - 기사 바로가기)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북 제재 결의안에는 ▲북한 수출입 화물에 대한 검색 의무화 ▲ 북한에 소형 무기, 재래식 무기 수출 금지 ▲ 로켓 연료 및 항공유 공급 금지 ▲북한 은행 자산에 대한 금융 제재 ▲광물 자원 수출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겨 ‘20년 내 가장 강력한 제재안’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유엔 안보리, "한국시간 2일 대북제재안 표결" - 기사 바로가기)
◆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행동의 날
어제 청계광장에는 "한일합의 무효하라"는 팻말과 함께 노란 바람개비가 가득 모였는데요.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를 바라는 시민단체들의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3·1 전국행동의 날' 집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위안부 문제 해결 시민들 한 목소리…"한일합의 무효" - 기사 바로가기)
◆ 남자봅슬레이 세계랭킹 투톱 금의환향
올 시즌 세계 정상급으로 자리매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과 서영우, 스켈레톤의 윤성빈 등 대표팀은 올 시즌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요. 원윤종 선수는 "아직도 랭킹 1위가 실감나지 않는다. 각자 역할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남자 2인 봅슬레이 세계랭킹 1위 원윤종-서영우 "평창 금메달 자신감 생겨" - 기사 바로가기)
◆ 우리 수출 14개월째 역성장
우리 수출이 지난달 1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침체를 이어갔습니다. 중국 등 신흥국 경기 둔화, 저유가 장기화 가능성 등 대외여건이 불확실한 가운데 당분간 수출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수출 물량 증가, 선박을 제외한 주요 품목의 증감률 개선 등으로 1월보다 감소율은 다소 완화됐습니다.
(☞ 2월 수출 12.2%↓, '역대 최장' 1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종합) - 기사 바로가기)
◆ 지카 바이러스, 길랑-바레 증후군 일으킨다?
신생아에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길랑-바레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 보고됐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뎅기열,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리와 팔의 근육이 약해지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지카바이러스, 길랑-바레증후군' 연관성 증거 첫 확인 - 기사 바로가기)더불어 민주당이 필러버스터 중단을 예고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가 생각에 잠겨 있다. 2016.03.01 성동훈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5시 대북제재 결의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3·1 전국 행동의날' 집회가 열렸다. 최수진 기자 choisj@focus.co.kr<퀘닉세/독일=게티/포커스뉴스> 한국 봅슬레이 원윤종(오른쪽)과 서영우가 28일(한국시간)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SBF) 월드컵 남자 2인조 봅슬레이 8차 대회를 마친 뒤 시즌 월드컵 랭킹 1위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2016.02.28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연구진이 지카 바이러스가 길랑-바레 증후군을 일으킨다는 증거를 처음으로 찾아냈다고 보고했다. 신화/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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