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3일부터 셀프 홈 인테리어 대전

편집부 / 2016-03-01 14:37:04
1인 가구 증가, ‘집’ 공동체서 개인 개성 표출 공간으로 변화 <br />
홈퍼니싱 특화매장 ‘룸바이홈’ 확대 등 신규 상품 지속 출시
△ 룸바이홈_(4).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마트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셀프 홈 인테리어 관련 상품들을 모아 ‘내가 만드는 나만의 드림룸, 셀프 홈 인테리어 대전’을 전국 100여개 점포에서 연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순앤수 페인트(1L, 네이비·화이트)를 각 1만2900원에, 간단히 벽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폼 벽돌(77*71cm, 화이트그린·브라운)을 각 6900원에 판매한다. 집안을 화사하게 밝혀줄 조명과 수납함, 서랍장 등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집이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비전문가가 직접 간단한 시공을 통해 공간을 꾸미는 등 셀프 홈 인테리어 관련 상품의 매출도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한해 셀프 인테리어 관련 상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DIY 소가구는 37.3%, 조명은 8.8%, 벽지는 98.6% 신장했다.

이현정 롯데마트 홈인테리어팀장은 “최근 간단한 시공을 통해 직접 자신만의 공간을 꾸며보는 셀프 홈 인테리어가 소수의 취미생활에서 대중적인 문화 현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을 고려해 롯데마트는 홈퍼니싱 특화매장인 룸바이홈올 선보이고, 새로운 셀프 인테리어 관련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마트는 1인가구 증가추세 등을 고려해 양덕점에 셀프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특화한 룸바이홈 매장을 열었다.<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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