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 타진, 하지불안증후군 2차 치료제로 허가

편집부 / 2016-02-29 18:27:46
기존 약으로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대상
△ 한국먼디파마_타진서방정.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는 의료용마약성진통제인 타진 서방정이 중증 및 고도 중증의 하지불안증후군의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은 다리를 움직이고 싶어 견딜 수 없는 충동이 나타나고,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증상이 동반되는 감각운동 신경 질환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 뿐만 아니라 팔 등에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낮과 밤 모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우울증 등을 동반하게 된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타진 서방정은 1차 치료제인 도파민 작용제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중증 및 고도 중증의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 있어 위약(가짜약)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인 이종호 대표는 “의료용마약성진통제인 타진 서방정이 하지불안증후군 적응증이 추가됐다”며 “기존 약으로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 있어서 타진 서방정이 유일하게 허가 승인을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사진출처=한국먼디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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