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에 김홍배(사진)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선출 직후 "인구감소시대와 한반도 통일 등에 대비한 국토 및 도시계획을 학회가 주축이 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회는 1959년 주원 당시 건설부 장관이 설립했으며, 현재는 도시계획과 개발 분야 전문가 60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