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전문성 강화 …"신입 8주간 1백대 진단교육"

편집부 / 2016-02-29 13:51:01
SK 기업 문화 반영 "인재상 습득-직무 이해도 높이도록 구성"

(서울=포커스뉴스) 중고차 전문업체 SK엔카직영은 지난 1월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 45명이 8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교육은 SK 고유의 기업 문화, 경영 이념 및 인재상 등을 습득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여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 기간 중 5주는 자동차 공학을 비롯해 중고차 사고 유무와 성능 진단을 이론과 실습으로 익히며 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중고차를 각자 100대씩 진단하는 강도 높은 실습을 진행하며 전문가 기반을 다졌다고 호사측은 설명했다. 또 2주간 중고차 산업 관련 법규 및 현황, SK엔카직영의 비전과 핵심 가치, 비즈니스 매너, 고객 응대 교육 등을 받으며 차량평가사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소양을 쌓았다.

SK엔카직영은 올해부터 수시채용이 아닌 상ž하반기 연 2회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진행해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원 SK엔카직영 경영지원 본부장은 "차량평가사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차세대 주역들이 자동차 산업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엔카직영은 올해부터 상ž하반기 연 2회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사진제공=SK엔카직영>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