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테크노타워, 특별 안전캠페인 진행

편집부 / 2016-02-29 11:51:31

(서울=포커스뉴스) 대우건설이 삼보테크노타워 건설을 위해 특별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삼보테크노타워는 오는 2018년 4월 경기도 부천에 들어설 최첨단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로, 입주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한 설계와 상생형 분양 및 실속형 투자가치를 높여주는 모듈방식이 적용돼 분양률이 55%에 이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특별 안전캠페인을 통해 삼보테크노타워에서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2~3월은 해빙기여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과정에서 각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건설현장 등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우건설은 석축과 담장, 옹벽, 급수시설, 맨홀, 도로 등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도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침을 숙지하도록 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행동지침에 대한 교육 및 모의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인근 시민들을 위해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게시물 등을 통해 사고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안전사고 발생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고예방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보테크노타워는 경기 부천시 7호선 춘의역 앞에 준공되는 연면적 18만1157㎡의 규모에 지하 4층~지상 27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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