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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달샤벳 |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달샤벳이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수상 명단에 따르면 2015 올해의 아티스트상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에 엑소, 블락비와 함께 달샤벳이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상으로 1986년에 설립돼 올해 제30회를 맞이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모든 CD, DVD 등의 매출과 유료 음원 사이트 다운로드 수 등을 토대로, 그해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일본 내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2015년 11월 발표한 달샤벳 일본 데뷔앨범 ‘하드투러브(Hard2Love)’는 달샤벳이 처음 공개하는 일본어 타이틀 곡 ‘하드 투러브(Hard 2 Love)’와 팬송인 ‘투 달링(To.Darling)’ 일본어 버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달샤벳은 이번 수상에 대해 “첫 일본 데뷔앨범으로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걸그룹 달샤벳이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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